PLC Engineer's Field Notes

Practical solutions for industrial automation


[실무] PLC 통신 안 붙을 때 마지막 확인 GX Works 파라미터 설정 순서

이제 설정만 맞추면 통신은 정상 동작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파라미터 세팅 순서를 정리합니다.

배선도 끝냈고 속도의 원리도 알았습니다.

왜 이런 설정이 필요한지 먼저 보고 싶다면

👉[실무] RS232/RS485 통신 안 되는 진짜 이유 파라미터 하나 틀리면 끝입니다

이제는 실제로 PLC에 그 약속을 입력할 시간입니다. 미쓰비시 QJ71C24N 모듈을 기준으로, 클릭 몇 번으로 통신을 끝내는 실전 가이드를 정리합니다.


1. 파라미터 설정창 진입: 시작 전 필수 체크

GX Works2 기준으로 설명합니다. (GX Works3도 메뉴 위치만 다를 뿐 항목은 동일합니다.)

  1. [Project] 창 → [Parameter] 클릭
  2. [PLC Parameter] 선택
  3. [I/O Assignment] 탭 확인: 아래 이미지처럼 모듈이 슬롯에 정상 인식되고 X/Y 주소가 할당되어 있는지부터 반드시 체크하세요. 여기서 모듈이 안 보이면 하드웨어 배선이나 모듈 장착부터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.
미쓰비시 PLC QJ71C24N 모듈 IO Assignment 및 인식 확인 화면
[Fig.1] QJ71C24N 모듈 인식 및 I/O Assignment 확인 화면 (슬롯 및 주소 확인)
  1. [Serial Communication] 설정으로 진입합니다.

2. 90%가 여기서 결정된다: 상세 설정(Switch Setting)

가장 핵심인 ‘Switch Setting’ 창입니다. 여기서 앞서 설명한 통신 규격(속도, 포맷, 프로토콜)을 입력합니다.

→ 아래 화면이 실제로 값을 입력하는 Switch Setting 창입니다.

미쓰비시 PLC 시리얼 통신 Switch Setting 파라미터 설정 화면 GX Works
[Fig.2] QJ71C24N Switch Setting 및 모듈 설정 화면 (통신 파라미터 입력)

① 통신 속도 (Baud Rate) 설정

  • 상대 장비(인버터, 스캐너 등) 매뉴얼을 보고 9600 또는 19200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.
  • 현장 팁: 노이즈가 심한 환경이라면 9600으로 낮추는 것이 통신 안정성에 훨씬 유리합니다.

② 통신 포맷 (Data Bit, Parity, Stop Bit)

  • 보통 8 / Even / 1 조합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.
  • 단, 상대 장비 매뉴얼에 ‘None’이나 ‘Odd’라고 되어 있다면 반드시 그 값을 똑같이 따라가야 합니다.

③ 통신 프로토콜 (Communication Protocol Setting)

  • MC 프로토콜 (형식 1~4): PC나 터치패널(HMI)과 대화할 때 사용합니다.
  • Modbus RTU: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인버터, 온도조절계 제어 시 선택합니다.
  • 무수순(Non-procedure): 바코드 스캐너처럼 규격 없이 데이터만 던져주는 장비에 씁니다.

3. 국번(Station No) 설정: “누구를 부르는가?”

  • RS-232 (CH1): 1:1 통신이므로 국번을 0으로 둡니다.
  • RS-485 (CH2): 여러 대가 묶이는 다중 통신이므로 PLC 모듈의 국번을 정합니다. 보통 PLC를 0번으로 잡고, 상대 기기들을 1번부터 순차적으로 부여합니다.

[주의] Modbus 통신에서는 이 국번이 Slave ID와 동일한 개념입니다. 상대 기기의 ID와 겹치지 않게 설정하세요.


4. 🚨 설정 후 ‘이거’ 안 하면 절대 통신 안 붙습니다

파라미터 설정을 마쳤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‘마지막 관문’입니다.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포인트입니다.

  1. [End] 버튼 눌러서 설정 저장.
  2. PLC Write: 변경된 파라미터를 PLC로 전송. (전송만 한다고 적용 안 됩니다!)
  3. ✨ PLC 전원 OFF → ON (Power Cycle)
    • 미쓰비시 통신 파라미터는 전원을 완전히 껐다 켜야만 모듈에 반영됩니다. 리셋 스위치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확실하게 전원을 내렸다가 올리세요.

👉 전원 리셋 안 하면 생기는 현상:

  • 설정은 맞는데 통신이 죽어도 안 붙고, LED 반응도 없습니다.
  • 설정은 맞췄는데 안 된다면, 십중팔구 전원을 안 껐다 켰을 확률이 높습니다.

👉 오늘 내용 4줄 요약

  1. [I/O Assignment]에서 모듈 주소 할당부터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.
  2. 매뉴얼의 통신 속도와 프로토콜 형식을 1bit의 오차 없이 복사하라.
  3. 설정값의 완성은 ‘PLC 전원 재투입’이다.
  4. “설정은 맞췄는데 안 된다면, 전원 재투입부터 의심하세요.”

[다음 포스팅 예고]

이제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 세팅은 끝났습니다.
통신 LED 깜빡이면, 이제 데이터 읽어서 로직에 넣으면 됩니다.

실무에서 쓰는 송수신 명령어랑 버퍼 메모리, 딱 필요한 것만 짚어봅니다.

👉 [실무] PLC 통신 배선, 설정 이상없으면 이제 데이터 처리 단계입니다 버퍼 메모리부터 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