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카테고리:] 산업용 통신

산업용 통신 카테고리에서는 RS-232, RS-485, Ethernet, CC-Link 등 자동화 설비에서 자주 사용하는 통신 설정과 현장 트러블슈팅 사례를 정리합니다.

  • [실전] GX Works2 Open Setting 사례 분석: 설계 의도를 읽는 법

    Open Setting 메뉴의 의미를 다 배워도, 실제 현장의 복잡한 리스트를 보면 막막해지기 마련입니다. 같은 IP인데 포트가 제각각이고, 어떤 건 TCP인데 어떤 건 UDP가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.

    TCP·UDP 차이나 Open Setting 기본 구조가 먼저 필요하다면,
    [실무] GX Works2 Open Setting 표 해석 (Send / Receive / Unpassive 차이) 글을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.

    이번 글은 실제 현장 설정 화면을 기준으로, 각 설정에 숨겨진 엔지니어의 설계 의도를 읽는 방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 이 리스트를 이해하면 복잡한 실무 통신 구조를 해석하는 감이 빠르게 잡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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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실무] “포트 열어주세요” 들었을 때 바로 확인할 것들

    노트북 들고 PLC 앞에 서 있는데, 상대방 PC 담당자가 툭 한마디 던집니다.

    “엔지니어님, 포트 열어주세요.”

    처음 들으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. 포트를 어디서 열지? PLC 설정인가? 공유기인가? 모르면 하루 종일 설정창만 뒤집습니다. 하지만 포트는 설정창을 많이 본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.

    통신은 선 연결이 아니라, 먼저 ‘약속’을 맞추는 작업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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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실무] PLC 통신 배선, 설정 이상없으면 이제 데이터 처리 단계입니다 버퍼 메모리부터 봅니다

    배선, 설정까지 다 끝냈는데도 통신이 안 붙는다?

    그다음은 결국 데이터를 어떻게 읽고 쓰느냐 문제입니다.

    PLC CPU는 통신 카드 안에 쌓여 있는 데이터를 직접 꺼내와야 합니다.

    이걸 못 하면 통신 붙어도 아무 의미 없습니다.


    📌 [통신 안 붙을 때 핵심 체크리스트]

    바쁜 상황에서는 이거 하나만 캡처해 두면 시간 아끼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.

    구분핵심 체크증상 및 해결
    배선RX-TX 크로스 / 공통선 연결 확인LED 무반응 → 배선 확인
    속도Baud Rate 일치 여부깜빡이는데 데이터 0 → 속도 확인
    파라미터 적용전원 OFF → ON설정 미반영 → 전원 재투입
    로직수신 완료 인터록데이터 깨짐 → 타이밍 확인

    1. 버퍼 메모리: 데이터를 쌓아두는 ‘창고’

    시리얼 통신 카드는 데이터를 한 번에 주지 않습니다. 일단 버퍼 메모리(창고)에 쌓아둡니다.

    CPU는 이 창고 주소를 검색해서 데이터를 가져와야 비로소 인지합니다.

    • FROM: 창고에서 꺼내오기 (PLC로 수신)
    • TO: 창고에 집어넣기 (상대로 송신)

    2. 실전은 전용 명령어: G.INPUT / G.OUTPUT

    복잡한 버퍼 주소 뒤지는 예전 방식도 있지만, 요즘은 가독성과 유지보수 유용성을 위해 전용 명령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

    • G.OUTPUT (송신): 상대 기기에 “데이터 내놔”라고 신호를 쏠 때 사용합니다.
    • G.INPUT (수신): 들어온 데이터를 내 D영역으로 긁어올 때 사용합니다.

    3. 📌 실무에서 바로 쓰는 최소 기준

    현장에서 바로 입력해야 할 최소 세팅래더 예시입니다.

    ① 필수 파라미터 체크

    • 국번(Station No.): PLC는 보통 0번, 상대 기기는 1번부터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. 다만 실제 국번은 장비 매뉴얼과 현장 구성에 맞춰야 합니다.
    • 통신 속도(Baud Rate): 9600 또는 19200 (상대 장비와 1bit도 안 틀리게 일치)
    • 데이터 포맷: 8비트 / Even 패리티 / 1스탑 비트 (가장 흔한 세팅)

    ② 래더 한 줄 예시

    • G.OUTPUT U0 D100 M10 → D100부터 저장된 데이터를 송신
    • G.INPUT U0 D200 M20 → 수신된 데이터를 D200부터 저장

    [핵심 포인트]

    아래는 실제 현장에서 바코드 통신에 쓰던 수신 처리 로직 전체 흐름 예시입니다.
    핵심은 수신 완료 신호 기준으로 데이터를 읽고, 처리 후 초기화까지 이어지는 흐름입니다.

    [Fig.1] 수신 완료 비트(M35200) 기준으로 G.INPUT을 실행해 데이터를 읽어오는 구조

    4. 시리얼 통신에서 데이터가 깨지는 진짜 이유

    시리얼 통신은 데이터를 한 번에 보내지 않습니다. 문자 단위로 끊어서 순차적으로 들어옵니다.

    이 상태에서 중간에 데이터를 읽으면 절반만 들어온 상태를 가져오게 되어 값이 깨집니다.

    그래서 시리얼 통신은 반드시 “수신 완료 신호” 기준으로 데이터를 읽어야 합니다.

    ✔ 실무 데이터 수신 흐름

    1. 대기: 수신 완료 비트(X0 등)가 확실히 ON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.
    2. 수신: X0가 켜지는 순간에만 G.INPUT으로 데이터를 이동시킵니다.
    3. 처리: 읽기가 끝나면 수신 완료 비트를 리셋하고 다음 데이터를 기다립니다.

    [엔지니어 한마디]

    “완료 신호 확인도 없이 상시(SM400)로 데이터를 읽으면 데이터 깨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. 안 되면 로직 탓하지 말고 배선 찍었나, 전원 껐다 켰나, 국번 맞췄나 이 세 개부터 확인하세요.”


    🔥 마무리

    여기까지 오면 통신 기본은 잡은 겁니다.

    이제는 GX Works 켜고 직접 한 줄 쳐보면서 감을 잡아야 합니다. 실전은 결국 손끝에서 나옵니다.


    📌 [통신 흐름 정리]

    기초부터 차근차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.

    👉 [실무] RS232/RS485 배선 틀리면 통신 절대 안 붙습니다. PLC 결선 핵심 정리

    👉 [실무] RS232/RS485 통신 안 되는 진짜 이유 파라미터 하나 틀리면 끝입니다

    👉 [실무] PLC 통신 안 붙을 때 마지막 확인 GX Works 파라미터 설정 순서

    📌 여기까지 시리얼 통신이었다면, 이더넷 통신은 아래 글에서 이어집니다.

    👉 [실무] “포트 열어주세요” 들었을 때 바로 확인할 것들